독일생활14 DB의 접이식 자전거 구독 서비스 - 브롬톤 구독하기 * 이용기는 아니나 좋은 정보인 거 같아 써 본다. 브롬톤 공식 홈페이지 https://www.brompton.com/ Folding Bikes, Fold Up City Bicycles, Mens & Ladies Folding Road Bikes | Brompton Bikes Designers and makers of the iconic Brompton Folding Bike. Learn more about the benefits of a Brompton folding bicycle. www.brompton.com 지난 6월 1일부터 DB에서 브롬톤 구독 서비스가 시작 됐다. 브롬톤은 예쁘고 작게 접혀 어디든 들고 다니기 좋지만 비싼 자전거로 알려져있다. 소재나 성능에 비해 비싼 이유는 아무래도 영국에서.. 2023. 6. 29. 결국 코로나에 걸려버렸댄다 지난 4월 중순경, 코로나에 걸렸었다. 2020년부터 지금까지 나는 마스크를 정말 잘 챙겨썼다. 처음엔 땐 문자 그대로 집 밖에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았고, 어디 갈 땐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손 세정제를 수시로 사용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우리 부부는 지난 3년간 한 번도 코로나에 걸린 적이 없었다. 확진자와 몇 시간을 앉아있었어도 말이다. 하지만 이제는 방역 정책도 그렇고 사람들 인식도 그렇고 더 이상 코로나를 위험한 전염병으로 보지 않아 마스크를 쓰는 게 불편해졌다. 특히나 남편이 너무 답답해하고 힘들어해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나도 마스크를 벗고 외출했는데, 그렇게 두 번 외출하자마자 바로 걸려버렸다. 처음에는 목이 좀 이상하다 싶었다. 남편도 목이 좀 까슬거린다고 그래서 둘 다 감기 기운이 있는 건.. 2023. 6. 2. 독일 약 추천 -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약 독일에선 병원에 가기가 힘들지만 약국에서 좋은 약들을 구매할 수 있다. 나는 워낙 자주 아파서 약국을 자주 이용할 수밖에 없었는데, 내가 먹거나 사용해본 약들 중 효과가 좋았던 것들을 추천해보고자 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경험이고, 구입 전 반드시 약사나 의사와 상담 후 구매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약이 잘 듣는다고 용법 무시하고 오남용 해서도 안 될 일이다. 진통제 이부프로펜 IbuHEXAL® akut 400 mg - 항염진통제추천이랄 것도 없는 기본 상비약 중 하나. 가끔 병원에서 염증 있을 때 먹으라고 처방해준다. 파라세타몰 Paracetamol-ratiopharm® 500 mg - 해열진통제지금은 뭔가 추억이 되어버린 듯한(?) 화이자 백신 맞고 나서 먹었던 것. 이부프로펜보다 흡수.. 2023. 2. 24. [독일생활] Globus에서 Scan&Go로 편하게 장 보기 Eschborn에 Globus가 크게 생긴 뒤로 여기에서만 장을 보고 있다. 마트가 정말 커서 한국 생각도 나고 물건 고르기도 좋고 운동도 되어서(?) 애용하는 편이다. 그런데 마트 안을 돌아다니다 보면 꽤 많은 사람들이 바코드를 찍으면서 물건을 담는 걸 볼 수 있었다. 나는 그걸 처음 봤을 땐 그저 단순히 계산하면서 장을 보기 위한 수단인지 알았다. 그런데 이용하면 정말 편리한 Scan&Go 서비스라는 걸 알고 나서는 왜 미리 알아보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만 들었다. 이용하면 몸이 훨씬 편한 이 서비스를 한 사람이라도 더 알고 이용했음 싶어서 남겨본다. Scan&Go 서비스는, 말 그대로 스캔하고 가는 것이다. 마트를 돌아다니면서 살 물건들을 스캔하고 카트에 담아 결제 후 그대로 나가면 된다. 때문에.. 2023. 1. 21. 독일에서 구급차를 부르면 비용을 내야 할까? 아니면 보험 처리가 될까? 저번에 구급차를 탄 일기를 썼었다. 그리고 오늘, 그에 대한 일이 마무리 되어 독일에서의 구급차 이용기에 대해 써볼까 한다. 어제 보험사에서 나에게 편지가 올 게 있다고 해서 뭔가 했더니 바로 이 구급차에 관한 내용이었다. 총 세 장의 서류였는데 첫 장엔 이러한 비용이 발생했고 보험사에서 결제를 했으니 Zuzahlung본인부담금을 지불하라는 설명이 적혀 있었고 두 번째 장에 영수증, 세 번째 장엔 본인부담금 규정과 고지서가 있었다. 한국에서도 구급차를 부르면 돈을 낸다고 들었는데 독일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엄청난 금액(!)을 지불할 각오를 했지만 보험 처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일말의 기대도 있었는데 다행히 보험 처리가 된 것이다. 검색을 해보니 구급차 이용시 지불 금액은 500유로에서 1000유로.. 2022. 8. 7.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